“우리 삶에 활력소가 되는 여행은, 참 좋은 친구다.”
“설렘 가득 안고 떠난 우리들의 여행”
지난 10월 29일, 하늘채 이용인들은 2박 3일 계절여행 프로그램 일정으로 경북 안동에 다녀왔습니다.
하늘채 이용인들의 2024년 마지막 계절여행이었기에 여행을 떠나기 며칠 전부터 이용인들은 안동 여행에 대한 설렘과 기대가 무척 커서,
선생님들을 볼 때마다 여행에서 하고 싶은 활동들을 표현하였습니다.
“하회마을 산책, 유교랜드 체험, 그리고 안동의 맛있는 음식 맛보기.”
잠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서, 2박 3일간 멈춰버린 시간에 흘려 떨어지는 노란 낙엽에 발걸음을 맞추고 하늘을 벗 삼아 안동과 가을을 느꼈습니다.
그럼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우리 하늘채 이용인들이 안동에서 어떤 추억을 쌓았는지 함께 떠나볼까요?
첫째 날, 이용인들은 안동에 도착 후 점심을 해결하고 나서 ‘유교랜드’에 갔습니다.
유교랜드에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유교랜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인의예지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았습니다.
직접 시조를 지어보기도 하고 우리 가족들의 족보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기도 하였고, 과거시험을 체험해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안동의 대표 민속놀이로 알려진 ‘차전놀이’를 VR을 통해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야간에는 ‘월영교’라는 곳에서 안동의 가을 야경을 감상하며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숙소에 도착하고 바로 잠자리에 들기는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숙소에 마련된 노래방에서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오늘의 추억을 더욱 아름답게 되새기며 하루일과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다음날에는 하회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와는 대조적으로, 쫓김에 구애받지 않고 단순히 자연의 순리대로 흘러가는 이곳에서 주위의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들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급했던 마음과 그로 인해 놓쳤던 주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에 대해 이용인들이 다시 한번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여행 일정 동안 식사는 안동의 유명한 음식을 맛보았습니다.
버섯전골, 안동찜닭, 안동국시, 곤드레밥 등등... 눈으로 보는 것 말고도 입으로 맛보는 것 또한 여행의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을 겁니다.
이렇게 2박 3일간의 여행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하늘채 이용인들이 2박 3일의 일정으로 인하여 피로감을 더 느낀 것이 아니라,
본 여행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 얼마나 유의미하고 소중한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 계절 여행 때도 우리 하늘채 이용인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간직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