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별 하늘채 이용인들은 지난 9월 10일부터 11일, 사회적응 프로그램 1박 2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한 팬션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더위가 완전히 가시진 않았지만, 만개한 코스모스가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렸습니다.
팬션에 있는 수영장에서 올해의 더위가 떠나기 전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저녁 식사시간에는 바베큐 파티를 하였습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뿐만 아니라 대하구이, 된장찌개로 든든히 배를 채웠습니다.
저녁식사 이후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이용인은 팬션 노래방에서 노래 실력을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1박 2일 동안,
맑고 쾌청한 하늘과 가을향 물씬 풍기는 그윽한 코스모스 냄새는 일상의 무료함과 더위에 지쳤던 우리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주었습니다.
추후 10월에는 2박 3일 일정으로 하늘채 계절여행(장소 : 경북 안동)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 마지막 계절여행이오니 모두 기대를 하고 있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드며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